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가 부실하다며 ‘본인 기억을 살려 다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이 당일 통화기록을 선별적으로 낸 부분을 지적하며 전체 통화기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대충치고 쫑 보는 것도 아니고... 기자간담회처럼 얼버무리면 되는 줄 아나 봐~
2. 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주요 혐의자 간의 분열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장시호가 지시에 따랐을 뿐 불법행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특검팀에 최순실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출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 하여간 양아치들이란 의리라고는 쥐뿔도 없다니까...
3.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우수도서’ 선정과 관련해 '문제 서적은 단 1권도 선정해선 안 된다'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은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을 통해 ‘VIP 지시사항’을 전달받은 직후 우수도서 선정 기준과 방식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 교양 도서라는 걸 대체 한 권이라도 읽기는 했을까?
4. 박근혜 대통령이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한편, 간간이 독서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은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경제 서적으로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소개한 책입니다.
한 달간 고작 책 한 권?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틀에 세 권 읽었다던데... 하긴~
5. 박근혜 대통령은 윤전추 행정관을 통해 자신의 의상비를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본 ‘뉴스타파’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주장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옷을 많이도 갈아입더만, 결국 수의 한 벌이 가장 잘 어울릴 모양이야~
6.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공모 계획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협조 불가' 방침을 재차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연구학교 지정·운영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학교현장 혼란을 부추기는 연구학교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도서는 연구 대상일지 몰라도 학습 자료는 아니라니까~
7. 삼성은 최순실 모녀에게 220억 원을 지원한 게 유망 선수를 돕는 차원이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박상진 사장이 최순실을 수시로 만났고 최순실이 격노하자 '원하는 대로 다 해드리겠다'는 약속까지 한 게 드러났습니다.
그렇게 당할 삼성이 아니라는 거 다 안다~ 겉으로는 겁먹은 척했겠지...
8. 외교부는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의 소녀상 문제로 촉발한 한일 간 갈등에 대해 위안부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또, 부산 소녀상에 대해서는 적절한 장소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적절한 장소가 어딘데? 거기가 거기라고 이 양반들아~
9.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한 정치권의 각 진영 내에서 '적통'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수에선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진보에선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히 야권의 후발 주자들은 이른바 '친문' 패권주의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희망합니다. 단, 친박친문 배제니 비박과의 연대니 하는 후보는 내가 배제~
1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어제 선거법 심사 소위를 열어 투표 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투표 연령 하향에 반대했던 새누리당과 바른정당도 찬성함에 따라 이번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지 주목됩니다.
류관순 열사가 몇 세에 돌아가신 지 알아? 18세야 18세... 꼭 좀 기억하기 바래~
11. 요즘 방송사들이 앞 다퉈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풍자 코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사모 등 보수 단체 회원들이 해당 코너 폐지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개그콘서트 ‘대통형’ 코너에 대한 항의와 폐지가 주를 이르고 있습니다.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덤빈다더니... 하긴 켕기는 게 어디 한두 가지겠어~
12. 퇴임을 앞둔 경찰서장이 다른 경찰서에 근무하는 순경 아들에게 표창을 줘 논란입니다. 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딸을 앞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경찰 간부가 체포되는 등 경찰의 도덕 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경찰청장 후보감 소리를 듣지 않겠어? 경찰 가족 만세~
13. 이르면 올해부터 개인과외 교습시간이 학원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될 전망입니다. 개인과외의 교습시간도 시도교육감이 정할 수 있도록 '학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이 조례개정 작업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법만 자꾸 만들면 뭐하냐고, 단속한 인력이나 의지는 있고? 그것이 알고 싶다~
14. FIFA가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현행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본선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 이후 이번 결정으로 48개국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FIFA는 돈은 더 벌어서 좋겠지만, 우리는 16강 가기가 더 어려워질 듯...
15. 5월 임시공휴일을 추진해 9일의 황금연휴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휴일이 몰려있는 5월 첫째 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검토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차피 휴일도 부익부 빈익빈 아닌가 싶어... 빛 좋은 개살구 말야...
16. AI의 영향으로 달걀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데다 채솟값도 연일 고공 행진 중입니다. 특히 채소와 육류, 어류 등 신선식품의 가격이 크게 급등해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차례상 물가'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상님들 차례상 보면서 눈칫밥 먹게 생겼습니다 그려... 에휴~
17. 길었던 저유가 시대가 끝나면서 지난달 휘발유와 경유 등 자동차 연료비가 41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기름값 상승의 예고탄으로, 향후 가계의 자동차 연료비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더니... 얘들아 올해 세뱃돈은 건너뛰면 안 되겠니?
18. 최악의 경기 침체에도 정부가 지난해 걷어 들인 세금이 목표치보다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걷어 들인 국세 수입은 230조 5천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4조 3천억 원이 더 걷혔습니다.
서민들 고혈을 짜다가 최순실 일당 입에 탁탁 털어 넣으려고 했겠지?... 에라이~
@헌재, ‘12일 오전 10시 탄핵심판 4차 변론 진행’. LTE 급~
@헌재, ‘안종범·최순실 등 다음 기일 불출석 시 강제구인’. 암~
@박 대통령 비선 의료, 이번에는 '봉침주사'. 주사파?
@4.16연대,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답변은 거짓. 긍까.
@제2롯데월드 꼭대기 스위트룸 하룻밤 2천만 원. 연봉이...
오늘 아침 기온이 서울 -8℃, 부산은 -4℃라고 합니다.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웅크리지는 마시고 날씨는 맑다고 하니 하늘 한번 바라보는 여유 잊지 마세요.
자그마한 마음의 여유가 하루를 상큼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다시 한 번 참으로 민망한 민주공화국"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왕조 국가인 조선시대에도 왕은 일거수일투족이 기록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 격인 승정원에서는 임금이 하루 동안 어디서 무얼 했는지, 누굴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지방에서 어떤 상소문이 올라왔는지 등 모든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얼마나 꼼꼼하게 적어놨던지 '승정원일기'란 이 기록물은 그 양이 막대해서 조선왕조실록의 5배에 달하고, 중국에서 가장 방대한 역사기록물이란 '명실록'보다도 많습니다.
한 역사학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조선은 승정원 승지와 사관의 배석 없는 국왕의 독대가 엄격히 금지되었다. 하늘을 대신하는 정치는 당당한 것이어서 숨길 이유가 없다는 철학이었다"
오늘(10일) 세월호 참사 1000일이 지나 당일 7시간 행적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기존 입장에 꿰맞춘 듯한 알맹이 없는 자료, 남 탓, 언론 탓에, 전직 대통령까지 끌어들였고, 심지어는 해명자료 내에서도 서로 부딪히는 모순까지….
그것은 비록 직무가 정지됐다지만 일국의 대통령을 대변하고 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엄습하는 참담함. 정치는 당당한 것이어서 숨길 이유가 없다는 선조들의 철학이 상상도 못 할 과한 사치가 돼 버린 지금은 참으로 민망한 민주공화국.
지난 2015년 12월. 바람 부는 팽목항 앞에 선 권석천 당시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미안함'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 변명하지 마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청문회 방청석에서 생존 화물기사 김동수 씨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나를 바다 앞에 서게 한 건 나도 그중 한 놈이었다는 죄책감이었다.
시민들로부터 권한을 이임 받은 국가가 시민을 보호하지 못하고 그 의무를 방기했는데 왜 시민들이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대통령이 나서서, 아니 그 주변의 누구든 어느 한 사람이라도 나서서 "미안하다. 내 책임이다" 했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래서 다시 한번 참으로 민망한 민주공화국.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2017년 1월 11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정치/외교 >>
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5일 (최씨 조카) 장시호 씨 변호인으로부터 태블릿PC를 제출받았으며,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와는 다른 제품으로 변호인은 ‘최씨가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힘
- 특검에 따르면 이 태블릿PC에는 최씨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내용, 삼성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이메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수정본 등이 들어있음
<< 경제 일반 >>
1.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재정동향(2017년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세 수입은 230조5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06조2000억원)보다 24조3000억원 증가함
- 지난해 세수가 연중 내내 호황을 이룬 것은 △취업자 수 증가와 명목소득 상승(소득세) △부동산 시장 호황 등에 따른 거래 활성화(양도소득세) △과표 양성화와 수출 감소에 따른 부가세 환급 감소(부가세) △기업 이익 증가 및 비과세·감면 축소(법인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란 설명임
2.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무더기 수입 불허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됨
-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국내 화장품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음
3. 정부는 10일 국무회의를 열고 대학 강사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의결함
- 법률안에 따르면 기존 시간강사를 ‘강사’로 규정하고 교수·부교수·조교수와 함께 법적 교원으로 인정하도록 했으며, 임용 기간은 1년 이상으로 함
- 다만 방송대 출석강사와 팀티칭·계절학기 수업 강사, 기존 강의자의 퇴직·휴직·징계 등에 따른 대체강사는 1년 미만으로 임용할 수 있게 했으며, 그간 논란이 된 ‘당연퇴직 조항’도 포함됨
<< 금융/부동산 >>
1. 영국 파운드화(貨) 가치가 9일(현지시간) 1%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짐
- 전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EU 단일시장 접근권을 포기하는 ‘하드 브렉시트’가 될 것이라고 시사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2. 작년 말 2조7000억원대 자본 확충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채 가격이 치솟으면서, 만기가 7개월이 채 남지 않은 채권 2종이 액면가(1만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음
- 그러나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유입된 돈은 두 국책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상환에 쓰이기 때문에 회사채 상환 여력이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으며,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는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이 있는 채권인 만큼 개인투자자가 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조언함
3.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새 안심주머니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임
- 주택금융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관심상품을 설정해 금리와 상환 방식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지역별 주택거래 정보나 청약 1순위 예치금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음
<< 국제 >>
1.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5년간 미국에 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같은 날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 당선자와 만난 자리에서 5년간 미국에서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함
- 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부터 법인세율 대폭 인하와 규제 완화라는 당근을 제시하며 미국 내 투자를 유도했으며, 동시에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폭 수정하거나 폐기하고 멕시코산 수입제품에 관세 35%를 부과하겠다는 채찍도 내놨었음
2.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상승했다고 10일 발표했으며, 상승 폭은 2011년 9월(6.5%) 이후 5년3개월 만에 가장 큰 것임
- 중국의 생산자물가와 수출 가격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고려하면 생산자물가 상승은 유럽, 미국 등 중국산 제품을 대거 수입하는 국가들의 물가상승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옴
3. 한때 급격한 자본 유출을 겪으며 ‘취약 5개국(F5)’의 오명을 받던 주요 신흥국 경제가 호전되는 가운데 터키만 나홀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음
- F5는 터키를 비롯해 브라질·인도네시아·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터키의 경기침체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장기집권 행보에 대한 우려와 연이은 테러 등 정치적 리스크를 수습하지 못해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생산자물가지수
- 기업간의 대량거래에서 형성되는 모든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것으로, 이 지수의 편제에 사용되는 가격은 제1차 거래단계의 가격을 대상으로 함. 즉 국내생산품의 경우는 생산자 판매가격을, 수입품의 경우는 수입업자 판매가격을 원칙으로 하고,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다음 거래단계인 대량도매상 또는 중간도매상의 판매가격을 이용함.
그 대상범위가 광범위해 일반적인 물가수준의 변동을 측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상품의 전반적인 수급동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일반목적지수라고 함.
소비자물가지수, 농촌물가지수 등과 같은 특수목적지수에 비해 그 포괄범위가 넓기 때문에 국민경제의 물가수준 측정에 가장 대표성이 큰 물가지수임.
이 조사는 1910년부터 실시되었으며, 1955년 이후에는 가중치를 도입해 매 5년마다 가중치를 개편하고 있음.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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