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공신 대입마스터플랜 :: 자사고 3년 성공하는 공부 방법

언제나 부끄러운 사람들 투성이긴 했지만
요즘 어수선한 정국으로
"서울대의 부끄러운 동문 Top 3", "연세대의 부끄러운 동문 베스트"
이런식의 이야기들이 화두로 떠오르는 걸 보니
미래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중요한 일인걸까?
의심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다트머스 대학 출신도 한건 했군요.
에혀, 한화는 아들 단속이 그리 어려운지~

그래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진 않겠죠?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아이들을 위한 많은 조언들 준비하기 위해
좋은 책을 추천받아 마리 읽어봤습니다.

진짜 공신들의 고등 3년 대입 마스터플랜
자사고 3년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 공부법 전면공개!

저희도 경험해왔지만
대학 입시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합격한다는 말은 진리죠.
학생입장에서도 공부에 매진함에 모든 신경을 써서 바쁘기 보다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거시적인 시야로 판단하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원하는 성과를 거두어 내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마포구의 자율형사립고 숭문고등학교의 화학선생님입니다.
10여 년간 3학년 담임과 입시 담당교사로 활동해온지라
역시나 입시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학 입시를 처음 치루는 경우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걱정으로 시작해 난리를 치게 될텐데요.
아무지 부지런히 정보를 취득하는 경로를 따라가보더라도
더 중요한 포인트는 '대학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부모 입장에서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잘 해주면 좋을텐데~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해본 이야기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이
선생님들도 너무너무 바쁘다는 현실~

그래서 저자 선생님께서 간단히 효과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정리 해주셨네요.

밑줄 쫙 준비하시고
가장 먼저 자신의 위치를 파악
대학과 학과를 결정
점수에 따라 목표를 조금씩 수정

쉬운 듯 쉽지 않은 입시전략.
그러나 적어도 제 경험으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전략.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사고.
이 책은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고
이를 근거로 자사고 학생들의 특징과 실제 입시 사례를 알려줍니다.
자사고를 접해보지 않고 막연하게 대상화했던 학부모에게
현실을 알려주고 입시 정보를 공유하는게 이 책의 집필 목적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