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담권역 강변사리마을: 농촌체험 및 캠핑장 이용해 추억 만들기

국내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라고 물어본다면
자랑할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가요?

전 해외 경험에 비해 국내여행 경험은 아직 많지 않기에
너무 추운 겨울이 되기전에 부지런히 주말 시간을 활용해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천담권역, 강변사리마을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천담권역은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리에 위치한 곳으로
강변사리마을 이라는 명칭이 더 친근하기도 합니다.
강변사리마을은 임실군 덕치면의 4개의 리 단위 행정구역을 묶어
하나의 브랜드처럼 '강변사리마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인데요.
많은 분들은 아직 모를 수 있는
물우리, 일중리, 장암리, 천담리 강변의 마을을 칭합니다.

강변 사리마을에서 유명한 분을 일단 꼽으라면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말씀 드릴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섬진강 길을 따라 매화가 피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기에 촬영을 하기도 좋았을텐데요.

1988년에는 아름다운 시절을 촬영했던
촬영지로 꽤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좋은 자연과 인심을 가지고 있는 천담권역에서
다양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변사리마을에서 진행하는 농촌체험과 캠핑을 들어보신 분들이 좀 계신지 모르겠네요.

너무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캠핑하기 좋은 위치로 소문이 많이나 새로운 캠핑장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고향이라는 개념이 없이
명절에 친지나 가족의 집을 방문해도 실제로는 농촌체험을 하지 못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인데요.
천담권역 강변사리마을은 도농교류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농촌체험,
생테체험, 캠핑장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류센터에는 교육장, 회의실이 준비되어있고
방문한 가족들이 조리도 문제없이 할 수 있도록 조리공간도 제공해
교육, 워크샵, 체험활동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추운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이지만
2017년에는 도농교류센터 근처에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첫 오픈 예약 이벤트로 선착순 30팀에게
마을이 직접 준비해 제공하는 장작 선물 증정의 기회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