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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2016년 1월 11일 신문 브리핑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새누리당이 정부여당의 관심법안인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통과에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북한 핵실험과 엮는 것은 과도하게 불안을 부추기는 행태라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2.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타협 파기가 결정되면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도 못 돼 노동계가 정부와의 결별을 재차 선언하는 것으로 대화 복귀 가능성마저 거의 없어 노정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지난 5월 부산의 길거리에서 묻지 마 집단폭행으로 한 남성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법원이 가해자들에게 징역 3년형의 판결을 내려 그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 더보기
2016년 1월 8일 신문 브리핑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진짜 엄마’를 자처하는 여성단체 회원 등이 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평화어머니회와 이대 민주동우회 등은 일본도 용서 못 하지만 '엄마 부대'는 더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2.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은 수소탄이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위력이 약한 증폭 핵분열 탄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위력으로 볼 때 사실상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원 달러 환율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에 따른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으로 장중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달러당 1,200원 선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일.. 더보기
2016년 1월 7일 신문 브리핑 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북한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일본군 '위안부' 전쟁범죄에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하라며 진행해온 수요집회가 24주년을 맞았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제1천 212차 수요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정부가 타결한 한일 위안부 협상을 비판했습니다. 3. 시장하지 않을 때 먹는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배고프지 않을 때 먹으면 시장할 때 먹는 것보다 혈당이 더 높게 올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