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시민

2016년 2월 18일 신문 브리핑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유엔에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확인 자료는 없다’는 망언을 이어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에 물타기 하려는 화법으로 보여집니다. 구두 합의도 합의는 합의라지만 일본이 이런 식이면 없던 일로 하는 게 아닌가 싶어~ 2. 청와대가 지난해 위안부 합의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화통화 내용을 밝히라는 정보공개청구를 끝내 거부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도 공개했던 정부가 대통령 기록물이라 공개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3. 미국의 군사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실전 수준으로 배치됐습니다. 사실상 준전시체제로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4. 3D 프린터로 만든 귀가 생체이식에 첫 성공 했습니다. 쥐에게 이식한 인공 귀를 2개월 뒤 확.. 더보기
2016년 1월 12일 신문 브리핑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민간단체와 ‘지원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다 한·일 간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자 이를 백지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적 분란’이 예상되자 추진하던 지원 사업을 접어버린 것입니다. 2.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 3월 이사 철을 앞두고 일부 학군 우수지역은 66~95㎡(21~29평) 사이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만에 1억 원 이상 오른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장그래 임시완이 지난해 '장그래법' 공익광고 출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 부분에 꼭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과했습니다. 장그래는 비정규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