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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016년 1월 13일 신문 브리핑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본인의 입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발표문에 명기된 사죄와 반성의 문구를 본인 입으로 천명하라는 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로 우려로만 다가왔던 보육대란이 겨울방학을 마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현실화됐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일부 학부모들은 누리과정 중단 소식에 아예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3. 선거를 앞둔 국회 채용 홈페이지에는 대학생 졸업자를 대상으로 ‘인턴, 입법 보조원’을 채용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예 보좌관’이라는 경력 증명서 한 장으로 노.. 더보기
2015년 12월 31일 신문 브리핑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합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종결됐으며 더는 사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렇게까지 한 이상 약속을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끝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 홍준표 지사가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한국사회 리더 그룹들을 모두 파렴치한으로 만든 영화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비리와 의리, 배신을 그렸으며 30일 기준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호남향우회 일부 임원들의 탈당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