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란봉악단

2015년 12월 16일 신문 브리핑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일반 집회에서 벌어진 행위에 대해 무리하게 소요죄를 적용하려 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요죄가 아마 일제시대 3ㆍ1 운동에서 시작해 86년 인천사태가 마지막이었지 싶은데... 이 정도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과거로 돌아가는 '백투더퓨처' 맞죠? 2. 국사편찬위원 출신 한규철 경성대 명예교수가 김정배 국편위원장으로부터 집필진 참여를 권유받았다 탈락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시국 선언한 게 없느냐'는 질문 등 사상 검증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과정도 문제지만 만든다고 해도 이 많은 의혹들을 어떡하려고 이러는지... 하덜덜 말아라 제발.. 더보기
2015년 12월 14일 신문 브리핑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나라 10대 1,370명이 유엔에 '한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한 청원서'를 보냈답니다. 2. 제1차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다음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당국회담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3. 미국이 2006년 12월 16일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 자산가격 하락, 소비경기 침체 등의 부작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전 세계가 참가한 보편적 기후변화 협정이 현지시각 12일 체결됐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