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달리 시간 여유가 없어 영화도 잘 못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흥하고 있는데 볼 수도 없었네요.
내려가기 전에 볼 수 있으려나 ㅠㅠ
오늘은 제게 있어 최고의 영화 트루로맨스를 소개드립니다.
미국 액션영화의 거장 토니 스캇 감독.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패트리샤 아퀘트 주연입니다.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 쟁쟁하죠?
사실은 조연이 더 놀랍습니다.
데니스 하퍼, 발 킬머, 개리 올드만, 브래드 피트!
ㅎㅎ 그냥 뭐 헐리우드 대표 선수들이 조연에 브래드 피트는 거의 카메오 급.
자 여기서 이 영화의 팬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더.
바로 대본을 쿠엔틴 타란티노가 썼다는~
타란티노 감독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전 그래서 영화 보며 토니 스캇의 영화라기 보다 타란티노의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흥미로운 취향을 가진 커플의 모험담.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