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영복

2016년 1월 21일 신문 브리핑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부인함으로써 지난달 28일 한·일 정부가 타결한 위안부 문제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말을 가려서 하라고만 했답니다. 2. 국정원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서 일했던 외국인 7명이 출국 후 IS에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은 같은 기간에 IS 등 국제 테러조직과 관련된 외국인 51명을 국외로 추방했습니다. 3. 로봇·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말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부자만 이득을 보게 돼,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 전남 장성경찰서는 교통사.. 더보기
2016년 1월 19일 신문 브리핑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18일 국회 참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서 ‘지금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 군과 관헌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2.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은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11살 소녀가 부모의 학대를 받다 탈출한 사건 이후 전국에서 지금까지 파악된 장기결석 아동은 220명이고, 이 중 108명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빚을 내기 쉬운 경제구조를 지녔습니다. 빚을 부추기는 경제시스템 속에 흥청망청 빚을 내다보니 개인 부채는 눈덩이처럼.. 더보기
2016년 1월 18일 신문 브리핑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18대 대선 무효소송이 제기된 지 3년 넘도록 법원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송인단은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신청도 제출해 판결이 언제, 어떤 식으로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누리과정 예산 편성 논란 관련 시위를 주도하거나 시도교육감들을 무더기 고발한 유치원·보육 단체장들이 새누리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음재 한국유치원 연합회 경기도회장은 지난해 새누리당 중책을 맡아온 사실이 처음 드러났습니다. 3. 항공 기술자들이 여객기 추락 사고로부터 승객 모두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항공 공학기술팀이 긴급상황 발생 시 객실이 통째로 분리되는 여객기 시스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