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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잉글리시 리스타트 :: 이젠 영어 앱 회화 앱도 잉글리시 리스타트 그래도 1분기에 뭐라도 계획을 세워놔야 성과를 얻든 혹은 실패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게 되던 하는 듯 해요. 저도 다행히 올해는 어학공부 미션을 스스로 수행하고 있어서 중국어도 영어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중입니다. 사실 중국어는 마음 비우고 처음부터 공부하면 되는데 어정쩡한 영어를 어쩔 줄 몰라할 경우가 있죠. 그런 저에게 딱 좋은 책과 앱을 추천 받아 직접 이용해봤습니다. 이게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세계 40여개 국 베스트셀러 국내 500만 부 판매 돌파 대단하죠? ㅎㅎ 이건 베이직이라 미국 중학생 수준맘ㄴ큼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트럼프와 대화할 수 있을 듯! 많이 팔린 정도가 무려 성경 다음이라니. ㅎㅎ 다른 분들도 .. 더보기
요즘 읽은 연애소설 :: 소설 사랑의생애 올해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시간을 할애해 노오오력 중입니다. 그래서 한주에 두권씩 읽는 템포를 유지하고 있어요.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워낙 재밌게 읽어서 영문 원서로도 읽기로 결심했고. 이승우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을 추천받아 얼른 읽어봤습니다. 요즘 읽은 연애소설 :: 소설 사랑의생애 왜 하필 너를 사랑하게 됐을까? 정말 이런 고민을 한다면 가슴이 먹먹할 것 같아요. 이런 마음고생 없어서 일단 다행이지만~ 이 소설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 당황스러운 현상들을 탐사하는 데 할애됐다. 특별한 사람들의 별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지어내는 대신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경험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일종의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 이승우 작가 이승우는 한국문학.. 더보기
[부동산 투자, 부동산 도서] 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매일경제신문사/박규남 저 [부동산 투자, 부동산 도서] 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 / 박규남 저 불금을 맞아 읽은 책, 제목이 자극적이죠? 어려운 부동산 투자, 게다가 땅투자 이야기. 하지만 기본적으로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면 충분히 불변의 진리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겠죠. '이것이 진짜 토지투자다'를 써냈던 저자 박규남의 신간입니다. 2015년의 사업실패라면 그야말로 최근이네요. 최근 부동산 사업으로 10억 손실을 경험하였으나 토지 투자의 기본을 알기에 그닥 흔들림이 없을 수 있다니. 이건 엊그제 미국 대통령 후보로 뽑힌 트럼프이 이야기와도 일맥상통 ㅎㅎ 투자와 재테크 활동의 목적은 경제적인 자유임도 재확인~ 그동안 '이건이 진짜 토지 투자다'와 '부동산 부자들'을 쓰고 번역했던 저자. 항상 책을 읽기전 저자의 이력.. 더보기
내 인생 베스트셀러? '환상의 빛' 내 인생 베스트셀러에 대한 글을 써볼까 생각해보니. 일단 떠오르는 책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그러나 읽은 지 시간이 흐른 후엔 뭐라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다시 읽어봐야겠다-' 같.은.상.황. 그래서일단은 내 인생 베스트셀러에 대한 글을 쓰기보다 이번 주에 읽었던 책 중 가장 흥미진진했던 단편 [환상의 빛] 요즘 '어떤 일본 작가의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던 찰나 미야모토 테루를 알게 되었다. 간단한 소개.저자 미야모토 테루(宮本輝, 1947~)는 20세기 후반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비를 피하려고 잠시 들른 서점에서 읽은 유명작가의 단편소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카피라이터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1977년 자신의 유소년기를 다룬 데뷔작 「흙탕물 강」으.. 더보기
002. 선대인의 빅픽처 올해 두번째 책을 읽었습니다. 엿새동안 두권이나 365일이면 122권 정도 읽으려나요? 분발해야겠습니다. 연초에는 아무래도 트렌드 서적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매년 김난도 교수님의 책을 손에 잡게 되는데 올해는 선대인 님의 책을 먼저 읽었네요. 선대인을 모르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죠? 대한민국에서 드물어진 옳은/바른 이야기를 하는 경제학자+언론인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이니 참고하세요- 2016년 두번째 완독 서적은 "선대인의 빅픽처" 선대인은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되어 책 제목의 일부가 되었네요. 프롤로그.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생존법, 빅픽처를 보라 1부. 저성장 시대, 살아갈 방법을 바꾸라 2부. 빅픽처로 한국경제 다시 보기 3부. 빅픽처, 우리가 주목할 10가지 기회 4부. 저성.. 더보기
001.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이젠 작년이네요, 2015년. 한 해 동안 책을 얼마나 읽었을까? 기록을 하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활용중인 회사 도서관의 대출 기록을 보니 120권 정도. 반복해서 빌리는 경우도 있고 직접 구입하거나 eBook으로 읽었던 책도 있으니 대략 가늠해보면 150권 정도가 아니었을까 예상합니다. 올해는 300권 정도 읽어보자 목표를 잡고 시작해 봅니다. 좋은 도구인 블로그를 활용한 기록으로. 도서관 입구에서 눈에 띄었던 신간 도서를 빌려와 휴일 오후 한숨에 읽었습니다. 책을 보고서야 제이쓴이 누군지 알았는데 대단히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였군요. 2016년 첫번째 완독 책은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책을 펼치면 시작부터 제이쓴을 만나 대단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제이쓴, .. 더보기
마션 The Martian 동네 CGV에서 영화 마션을 먼저보고 좋아서 책도 읽으려고 티스토어에서 ebook을 사서 아이패드로 좀 보다가. 영 불편해서다시 책으로. (처음부터 이렇게 할 것을...)저자인 앤디 위어의 소개부터 흥미롭다. 앤디 위어 Andy Weir -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 8세 때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의 작품 탐독.-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공부. - 15세 때 산디아 국립연구소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입사. - AOL 등 몇몇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함. -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2' 개발에 참여. - 20대에 본격적으로 소설 집필 시작. - 2009년 첫 장편 을 개인 웹사이트에 연재. - 2011년 독자들의 요청으로 전자책 자비 출판. - 2014년 크라운 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