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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해

취향저격 나의 카페들.

좋아합니다.
제가 갔던, 가는, 가게 될 수많은 카페들.
사실은 딱 한곳 애정한다기 보다 좋아하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커피 맛 기준일때도, 매장의 인테리어나 분위기일 때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저를 취향저격 하는 곳들이 많이 때문이에요.

주말에 가족들과 교외로 다니는 카페에서는
아이들고 함께 하기에 오렌지 쥬스도 있고.

사실 뭔가 먹여야 하기에 좋은 맛의 빵들도 있는 카페가 좋죠.

이정도로 빵 잘 굽는 카페 ㅎㅎ

그런데 알고보면 이곳 경영진이 고객을 잘 파악하고 있는 듯 해요.
누군가 아이들을 먹여야 하는 상황이구나~를 파악하고 호박죽까지 메뉴에 있는 이런 카페.

커피도 괜찮지만 이곳의 빵들은 정말.

주중의 롤링 핀이 부럽지 않죠!

그리고 이곳은 원래 이런지 몰랐던
제가 가끔 차량 점검을 위해 방문하는 자동차 서비스 센터인데요.

이렇게 적절한 라떼 아트까지 해주니.
돈도 안들고 저야 즐겁죠 ㅎㅎ
(커피 맛도 나름 괜찮-)

여긴 사실 판교에서 워낙 잘나가는 카페에요.
어디건 스타벅스 옆에서 잘 살아남는 유니크한 카페가 얼마 없는 상황인데요.
이곳에 가면 특이한 커피가 몇종 있기에
종종 가봅니다.
그 맛을 까먹을까봐?! ㅎ

사실 전 그닥 까다로운 사람은 아니기에 
출근길에 맥카페 들러 받아 마시는 공짜 원두커피도 싫지 않아요 (:

여러분의 핫플레이스 카페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