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와 주말, 단지 내에서 아이들과 놀다 하늘을 보니
이렇게 화창한 가을하늘~
이런 날은 다시 라이더 본능 살아나 한강 고수부지와 탄천으로
자전거 끌고 나가고 싶어져요.
다만 요즘 무리해서 운동을 해서 그런지 무릅 통증을 느낄 수도 있어
고민을 하다 기억난게 바로 벨로스타.
벨로스타는 전기자전거 계의 테슬라라고 생각할만한 브랜드인데요.
굳이 새로 전기자전거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러 변신 시켜준다기에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 선택해봤습니다.
테슬라 전기자동차 vs. 벨로스타 전기자전거 :: 전기자전거 트랜스포머 경험담
저는 미국이 아닌 홍콩에서 직접 테슬라 전기자동차를 시승해보고
테슬라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소음없이 잘 달리는 그 맛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래서 미국주식 투자 시작할 때 테슬라 종목을 골라두었더니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투자 수익률이 무려 +40% 대~
주식회사 벨로스타도 미리 지분투자를 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상당할 듯 해요.
벨로스타는 2011년에 시작한 친환경 녹색성장 자전거 전문기업인데요.
송파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 국내 유일의 전기자전거 전문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트랜스포머라고 할만한 기술과 노하우 집약체가 바로
벨로스타 전기자전거 센터드라이브 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어떤 종류의 자전거에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자전거 라이딩 시, 우리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센터드라이브의 전기 모터와 배터리에 축적된 에너지 활용을 통해
라이딩 거리나 속도의 증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지금은 벨로시타 대리점을 통해 센터드라이브 설치가 가능한데요.
이미지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처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에 장착해 이용하게 되는데
설치 시간도 그닥 길지 않습니다.
벨로스타 센터드라이브를 설치하게 되면
리튬 이온 파워 배터리, 콘트롤 콘솔 (계기판), 스로틀을 자전거에 부착하게 됩니다.
이용전에는 조작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도 있는데요.
세그웨이나 전동 킥보드가 그러했듯
막상 직접 설치해 이용해보면
페탈링을 하지 않고 스쿠터처럼 당기면 자동으로 주행하는 기능 활용이
매우 쉽더라고요.
벨로스타 전기자전거 센터 드라이브 활용 요점 정리 ㅋㅋ
저는 2인용 자전거와 접이식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두 자전거 모두 센터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싶지만
우선 접이식 자전거에 설치해 달리기로 하고
방문 예약 후, 벨로스타 대리점을 찾아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마포직영점
@ 서울 마포구 망원동 407-13
070 7124 0927
전국에 직영 A/S 센터를 운영 중이니
거주지와 가까운 직영점을 찾아보세요!
페달을 통해 에너지가 전달되는 구동계와 연결 부위에
이렇게 센터 드라이브를 설치하게 됩니다.
물론 전문 엔지니어의 지원이 필요할 수는 있지만
더 대중화가 된다면
자동차 엔진오일을 직접 교체하는 분들 생긴 것처럼
벨로스타 센터드라이브 구성품 키트를 구입해
직접 조립하는 분들도 생겨날 듯 합니다.
한땀한땀 전기자전거 전문가 노하우가 담긴
손길로 장착 중~
마포 직영점은 매장도 쾌적하고 앞 뒤로 주차도 가능해
센터드라이브 고민하는 분들께
강추 드립니다!
깔끔한 장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계기판이 있는 것처럼
전기자전거로 변신한 제 자전거에도
이렇게 계기판이 생겼습니다.
전기자전거 구동 중에는 콘트롤 콘솔(계기판)을 통해
주행 관련 정보인 속도, 구간거리, 충전기 에너지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 결과를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콘트롤 콘솔은 방수등급 IP65로 침수되지 않는 정도라면
먼지보호나 살짝 비를 맞는 것도 괜찮다고 해요.
앞으로 페달링 뿐 아니라 스로틀을 당기면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게 된
저의 자전거~ ㅎㅎ
센터드라이브도 구동계와 필착 돼 전혀 불편함이나 이질감은 없습니다.
다만 업힐 주행 시, 기어 변속에 신경을 써야 될 경우는 있겠더라고요.
벨로스타 센터드라이브 리튬 이온 파워 배터리가 들어있는
센드가방은 라이더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접이식 자전거 혹은 물통 거치대, 랙방식은 센드가방
자전거에 물통 거치대가 있다면
물통 거치식 배터리 선택도 가능.
자자, 오늘은 일단 설치 후 이렇게 만발의 준비를 완료했고.
주말을 맞아 고수부지 루트를 달려보기로~
요즘 날도 선선하고 미세먼지 컨디션도 좋아
라이더들이 다들 고수부지와 탄천으로 나올만 하더라고요.
센터드라이브를 설치해도 이렇게 체인 부위에서 자전거 하부로 떨어져 전혀
다리나 발에 걸리적 거릴 일 없이 사용이 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타보면 자전거를 힘으로 가속하지 않다도
전기모터라는 심장이 생긴 셈이니
평소엔 도전이 어려웠던 거리까지도
달릴 수 있어
경험은 넘사벽. ㅎㅎ
자전거 함께 타는 분들은 이게 뭐냐고 한번씩 물어봐
자세히 설명해준 센터 드라이브.
센터 드라이브 킷을 장착해 자전거 중량은 살짝 늘어났을테지만
모터가 달려있으니
자전거 활용성은 훨씬 늘어났습니다.
평소에는 한 20~25km 달리고 말았는데
좋은 날씨 경험하는 날은 40km 가뿐하게 즐겨주고.
뭔가 도전하고 싶은 날엔
100km도 가뿐할 듯.
잇님들 위해 꿀팁 드리자면
장거리 루트 도전 전에는 꼭 작동확인과 배터리 체크는 잘 해보시라는~
저도 조만간 팔당까지 다녀와보려 합니다.
에너지 효율도 좋아서 한시간 정도 주행하고도
배터리는 거의 full~
대단하네요. ㅎㅎ
벨로스타 장외주식 알아봐야 할 듯.
전기자전거를 직접 이용해보니
앞으로 더 신경써야 할 건 안전.
전기자전거 라이더끼리도 성능 상으로는 더 고속을 즐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적정 속도를 지켜주는게 매너일 듯 합니다.
직접 달려보니 속도 pas 2~4 정도로 100km 거리 주행이 충분히 가능하기에
자전거의 활용성이나 경험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벨로스타 전기자전거!
만족합니다!
센터 드라이브와 계기판,
그리고 주행 성능에 대만족했기에
자전거 좋아하시는 라이더 위해 추천 드립니다.
가성비 좋게 전기자전거 이용하고 싶은 라이더들은
벨로스타 상품들 자세히 알아보세요!
테슬라 전기자동차 vs. 벨로스타 전기자전거 :: 전기자전거 트랜스포머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