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완벽한 베트남 다낭으로의 여행
- 비엣젯항공의 완벽한 스케줄로 즐기는 다낭·호이안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다낭은 트레이드마크인 35km 길이의 해변을 가진 해변 도시이다. 베트남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가장 유명한 휴양 도시로 이름을 날렸는데, 이제 한국여행객들도 선호하는 해외 휴양지 중 상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높아진 인기만큼 인천발 다낭 노선 항공편도 꽤 늘어났다. 2014년 인천-호치민 노선 취항 이래 벌써 인천발 정규 운항 노선만 4개인 베트남의 뉴에이지 항공사 비엣젯항공 또한 오는 5월 31일부터 인천-다낭 구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은 5월 31일에 인천-다낭, 그리고 6월 15일에 대구-다낭 직항 노선을 취항하며 높아진 국내 다낭 여행 수요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의 정규 노선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뿐 만 아니라, 꽉 찬 여정의 알찬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오전 7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기로 이동하는 첫날부터 알차게 여행지를 즐길 수 있다. 돌아오는 편 역시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간대로, 다낭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45분에 출발, 다음 날 오전 6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Day 1: 아름다운 해변 도시 다낭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의 첫 날의 추천은 단연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낭의 해변이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맨 처음 미군들에 의해 서방 국가에 알려지게 된 다낭의 미케비치 (My Khe Beach)는 다낭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이다. 다낭국제공항에서 택시로 약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미케 해변은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곳에서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을 따라 수상 스포츠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대여점들이 늘어서 있어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고픈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물론, 조용한 해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지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저절로 떨어져 나갈 것이다. 미케 해변 주변엔 환상적인 경치를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식당잉나 카페, 바 등도 다양하게 있으니 마음 닿는 곳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Day 2: 고대 도시 호이안으로의 시간 여행
다낭 가까이 위치한 호이안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자, 다양한 문화가 독특하게 융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참파 왕국 이후부터 호이안은 중국, 일본, 포르투갈, 그리고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온 상인들로 인해 번영의 시대를 누렸다. 당시 이러한 여러 문화들은 호이안에 그 흔적들을 남겼는데, 일본 문화가 깊게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내원교 외에도 다양한 건축 양식들을 한대 모아 볼 수 있다. 이처럼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된 덕에 호이안의 구시가지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이안은 뛰어나게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투본강에 비춰진 나지막한 건물들의 따뜻한 오렌지 불빛은 황홀하기 까지 하다. 뿐만 아니라, 오후 5시 경이 되면 열리는 호이안의 야시장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즐길 거리이다. 호이안 야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수제 등불 노점상들은 오후 4시경부터 일찍 문을 열기도 한다. 다양한 액세서리, 비단 부채, 그리고 베트남 전통 비단과 레이스로 꾸며진 아름다운 등불들은 절대 놓쳐선 안될 볼거리들이다.
Day 3: 바나힐
바나산 꼭대기에는 ‘바나힐 (Ba Na Hill)’이라고 불리는 테마 파크가 있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외국인이 대중 교통을 이용해 가는 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여행자의 경우 하루 일정의 패키지 상품이나 렌터카를 이용하기를 권장하는 편이다.
바나힐은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 곳에는 프랑스 양식에 큰 영향을 받은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카메라가 어디를 향하건 최고의 앵글이 보장되는 곳이다. 또한, 바나힐엔 또 다른 명물인 케이블카가 있다. 바나힐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고도 1,500m에 위치해 있는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이다. 이 케이블카의 길이는 5km 정도이며, 정상에 도착하기 까지 대략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바나힐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내에선 바나산의 아름다운 나무와 폭포 등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일년 내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전 노선 여름 특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비엣젯 공식 홈페이지(www.vietjetair.com)나 모바일 사이트 (www.m.vietje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베트남 여행 다낭 여행 :: 비엣젯항공 프로모션으로 꿀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