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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해

아이들과 매직폴리미니 슈링크아트 미술재료로 핸드메이드 책갈피 만들기

매직폴리미니!

오잉? 새로운 장난감인가? 하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언젠가 본 적이 있던 슈링크 필름이에요!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 아이들과 한번 만들어보기로!

아이들과 매직폴리미니 슈링크아트 미술재료로 핸드메이드 책갈피 만들기

매직폴리미니는 활용도가 높아요.

책갈피, 핸드폰고리, 가방고리, 이름표, 냉장고 자석, 인테리어소품... 등!

장식용 끈, 볼체인, 책갈피... 그리고 매직폴리미니 슈링크 필름의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ㅋㅋ 가장 귀엽다고 생각했던 대두 모양 필름!

저렇게 큰 필름을 오븐에 구우면 작고 도톰해진대요! 아이 궁금해 얼른 해보자!

만드는 방법은 매우매우 간단해요.

필름에 연필, 볼펜, 네임펜 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오븐에 굽기만하면?!

귀여운 완성품이 짜잔-

저는 이렇게 네임펜과 마카펜을 준비해봤어요-

아이가 고른 대두모양 투명필름을 흰 종이 위에 올려놓아주었더니,

이렇게나 열심히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네요-ㅎㅎㅎㅎ

오븐에 구우면 어떤 모양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에 가득 차 있어요 ㅋㅋ

아이가 그림 그리는동안 저도 심심해서 옆에서 흰 슈링크필름을 하나 꺼내어,

저만의 창작을 시작해봅니다 ㅋㅋㅋㅋ 나름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아이가 그린 완성작!

눈 크기가 짝짝이라 마음에 안든다며 저에게 좀 고쳐달래요 ㅋㅋ

그래서 안경을 좀 씌워주고, 머리와 얼굴도 더 칠해봤어요 ㅋㅋㅋㅋ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네요 ;;;;

새로운 창작품을 그리기 시작!

그 사이 저는 또 한번 심심해서 ㅋㅋㅋㅋ

아이가 요즘 숫자에 한창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에, 숫자들을 알록달록 그려보았어요.

오 무언가 완성 되어 간다.......

?

나도 해보고싶어요~

둘째 꼬맹이도 도전!!

LOVE라는 글씨는 어찌 알았는지 러브를 칠해보겠대요 ㅋㅋㅋㅋ

이렇게 완성된 우리의 작품들~ㅎㅎㅎㅎ

종이호일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오븐은 200도로 예열을 해줍니다.


오븐에서는 정해진 시간동안 굽기보다는 잘 지켜보면서 더이상 작아지지 않을 때 꺼내면 돼요!

예쁘게 변신해서 만나자 친구들~

더이상 작아지지 않게 되었을 때, 바로 꺼내지않으면 슈링크 필름이 녹을 수도 있다고해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분 정도 걸리니 더이상 안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짠짜잔~~~~~~ 작아졌다!!!!!!!!!!!!! 꺄 너무 귀여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내자마자 종이호일 한겹 덮고 두꺼운 책으로 눌러주면 판판하게 펴져요.

저는 그 타이밍을 놓쳤더니 약간씩 볼록한 모양으로 굳어버렸지만요;

그래도 나름 귀여운 맛이 있네요 ㅋㅋ

아까는 분명 손바닥만한 큰 필름이었는데?

이렇게 작게 줄어들다니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아가들 고사리 손에 딱이에요 ㅎㅎㅎ

둘다 유치원가방, 어린이집가방에 걸어달라고 해서,

가방에 예쁘게 걸어주었어요!


결과물도 마음에 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둘러앉아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되었어요.


신기한 슈링크 필름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미술놀이 한번 해보세요!

http://www.magicpolymini.com/


아이들과 매직폴리미니 슈링크아트 미술재료로 핸드메이드 책갈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