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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뉴스 정책 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1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특검의 최종 목표는 박근혜의 뇌물죄 입증과 '법꾸라지' 김기춘·우병우의 단죄 그리고 삼성 합병 특혜 규명 등 세 가지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이재용의 소환 이후에 김기춘과 우병우에게 화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어느 특검보다 화끈하고 멋있다는... 검찰은 왜 이렇게 못 하는 걸까?

2.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한 이영선 행정관이 일명 ‘기치료 아주머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는지에 대해서는 경호상 비밀의무를 내세워 즉답을 피했습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순실이 휴대폰 액정 딱 듯이 깨끗하게 좀 못하나?

3. 탄핵심판에 불출석하고 증언을 거부하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판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지난한 작업을 포기하는 대신,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삼아 사실관계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와서 버벅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뭐... 사실 그렇고~

4.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전 무제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끝장토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청와대는 설 연휴 전 박 대통령 특검 수사 및 헌법재판소 심판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냥 헌재에 출석하면 될 것을... 짜고 치는 고스톱 한판 하시려고?

5. 정유라가 덴마크 도피 생활 중 버리고 간 수천만 원 상당의 침구류가 발견됐습니다. 정유라는 ‘땡전 한 푼 없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덴마크 은신처를 급히 떠나면서 개당 1천만 원에 달하는 침대 3개를 밖에 버려둔 채 떠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청와대에도 수백만 원짜리 침대가 들어갔다더만, 잠이 보약이라 그래?

6.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과 관련해 여야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 우 원내대표는 ‘쉬길 바란다’의 경고, 국민의당 주 원내대표는 의례적 인사말로 침묵, 새누리당은 ‘국민의 자랑’이라면 칭송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고, 침묵, 칭송 그중에 제일은 칭송이라... 그런데 하필 새누리야 크~

7. 반기문 전 총장 측 캠프에 친 이명박계 인사들이 다수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MB정권 당시 언론 대응을 담당했던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반 전 총장의 캠프에 이름을 올리며, 언론계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기문 당선시키고 MB가 재선한다더니... 웃기는 짬뽕이야~

8. 소녀상 문제에 대해 미국이 사실상 중재에 나섬으로 한일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중국의 부상에 대응한 한미일 공조를 염두에 두고 한일 간의 위안부 합의 타결을 적극 독려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런 걸 외교적 관례라고 하기보다는 내정 간섭이라고 하지 아마?

9. 국방부가 병영 내에서 선임병이 후임을 괴롭히는 것을 병영문화의 최대 악폐로 꼽고 척결에 나섰습니다. 선임병들의 이런 악습을 방치할 경우 악성 사고로 연결되어 전투력이 저하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게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선임병들의 악습을 방치 방조 방관한 간부들의 행태가 최대 악폐는 아니고?

10. 국과수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총격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전일빌딩 10층에 위치한 기둥, 천장 텍스, 바닥 등지에서 150개 탄흔을 식별한 결과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호버링 상태의 헬기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뭐 이것도 북한의 특수군을 겨냥한 거겠네? 지만원 씨, 그래 안 그래?

11.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3년간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표절했다고 의심되는 학생이 약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중 90%가 넘는 3,580명은 결국 불합격해 자소서 표절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10%는 합격했군... 편법, 꼼수는 옳지 않아~~

12. 휴일에 근무한 척 출근 도장을 찍고 허위로 수당을 챙긴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세무서 직원 5명과 잠실세무서 직원 9명을 이러한 혐의(사기 등)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서 직원이라 더 잘 알겠구만...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벌하자’~

13. 지난해 이세돌 9단이 AI로부터 거둔 1승은 ‘구글 딥마인드’가 일부러 져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AI의 놀라운 성장에 대한 인류의 공포감을 상쇄하고 더 큰 시장인 중국과의 재대결 협상을 위한 여지를 뒀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거기까지 생각한 거라면 기분 살짝 더럽네... AI는 이런 기분 모르겠지?

14. 러시아가 트럼프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루머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러시아 측이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불리하고 음란한 개인 정보를 수집했다는 미확인 의혹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가 임기를 다 못 마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15. 일본에선 퇴근 후 다시 출근할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슈퍼 체인인 '이나게야'는 퇴근 후 다시 출근할 때까지 10~12시간의 간격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근무 간 인터벌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회식도 근무의 연장인데, 그때도 봐줄라나? 암튼 부럽다 부러워~

16. 올해부터 중국이 자국 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사진 요건을 강화하면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사진에 ‘안경을 쓰거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으로는 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안 가고 말지. 절대 돈 이 없어서 그런 거 임... ㅠㅜ

17. 지난해 국민의 60%가 혼자 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밥족, 혼술족 등의 신조어가 유행하는 등은 나 홀로 문화를 즐기는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국민의 여가 시간은 10년 전보다 줄어 소득이 적은 가구가 더 못 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거이 안타까워 매주 토요일이면 촛불 들게 하셨구나, 그렇구나... 고맙지 뭐야~

18. 포근한 날씨 탓에 축제 개막을 줄줄이 연기하며 울상을 짓던 강원 겨울축제가 이번 주부터 찾아온 한파에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14일 개막과 동시에 얼음 낚시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는 데, 별로 느끼고 싶지 않아... 암튼 토요일은 촛불~

@미국산 달걀, 다음 주 유통 ‘한판 8,900원’. 음...
@반기문, ‘한일 위안부 합의 환영은 오해’. 고뤠?
@최순실 '삼성 태블릿PC'는 출시 전 양산품. 역쉬~
@식약처, 미제 수입 캔디에 도마뱀 사체 확인. 으악~

생우우환 사우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
- 맹자 -

‘어려움은 사람을 분발시키지만, 안락함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어 쉽게 죽음으로 이끈다’는 말씀입니다.

이번 주말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박근혜 퇴진”의 목소리가 광장에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워치독·랩독·가드독…"나는 길들지 않는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순실 사태가 세상에 알려지기 훨씬 전 태블릿 PC 보도는 물론이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이 나오기도 훨씬 전.

즉 작년 4월 27일 앵커브리핑은 언론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 [앵커브리핑] '워치독, 랩독, 가드독…그리고' (http://bit.ly/2a3HWmj)

당시는 여당이 선거에서 패한 직후였고 대통령의 힘이 비로소 약화되고 있던 시점이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들의 변곡점은 민심의 심판을 받은 그 총선이었을 겁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민심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지요.

그래서일까. 그때부터 언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의 앵커브리핑은 그러한 언론 보도행태에 대한 약간의 고민을 담았던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말씀드렸던 언론의 역할 모델들은 여러 언론학자들에 의해 이미 설파되었던 것입니다.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을 감시하는 워치독, 즉 감시견. 또 권력의 무릎 위에 앉아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랩독, 즉 애완견이 있었고. 이런 단순한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가드독, 즉 경비견이 있습니다.

경비견은 이미 그 자신이 기득권에 편입돼서 권력화되었고,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론 자신이 경호해왔던 그 권력마저 공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홉 달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왜 다시 그때의 앵커브리핑을 소환하는가.

혹자는 당시의 앵커브리핑이 그 이후에 벌어질 언론 상황에 대한 예견이었다 말하기도 하지만. 뭐 굳이 예견이랄 것도 없이 이런 현상은 과거에도 반복됐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 7년 : 그들이 없는 언론 > 해직 언론인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오늘(12일) 개봉했습니다.

누군가는 암과 싸우고 있었고, 누군가는 다른 생업을 찾아냈고. 결국 아직 돌아갈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은 또다른 누군가의 말처럼 '독립된 나라에서 독립운동하듯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고 아무도 지배하지 않는 것. 요는 살아 있을 것이냐, 살아있지 않을 것이냐이다. 나는 길들지 않는다."

모든 언론이 최소한 나는 애완견은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 지금, 진정한 의미에서 길들지 않은 사람들의 독립운동은 언제 끝날 것인가.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7년 1월 13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0년의 임기를 마치고 12일 오후 부인과 함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으로 돌아와 현재 국내 정세를 '총체적 난관'이라고 표현함
- 세계적 경제학자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도전을 돕기 위해 2월 중 방한할 예정임

2. 총선 참패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까지 벌어지자 보수는 국민에게 '불신'의 대상을 넘어 '혐오'의 대상이라고함
- 빅데이터 기법을 적용해 추출해낸 보수의 연관어들은 '거짓말', '비리', '부끄럽고', '더럽다' 등 부정적인 단어로 구성됐다고함

3.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윤리위원회를 새로 구성함
- 자진탈당을 거부하는 서청원 의원 등 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을, 윤리위의 제명 절차를 통해 청산할 채비를 한 것으로 풀이됨

4.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은 없다고 밝힘

5.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는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검토하겠다고함

6.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해상 기반 고성능 X밴드 레이더’를 한반도 인근 해역에 배치했다고함
- 약 2000km 떨어진 지역의 공중에 떠 있는 야구공 크기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북한 미사일이 실제 위협을 가하지 않는 한 인위적으로 격추시키진 않을 계획임

[ 정부/정책/공공 ]
1. 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액과 의료·교육·주택 자금 등 14개 항목의 소득·세액 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에 개통한다고함

2. 오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함

3.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의 신규 벤처펀드 3조 5000억원 조성한다고함

4. 국방부는 선임병이 후임을 괴롭히는 것을 병영문화의 ‘최대 악폐’로 꼽았다고함

5. 교육부는 2017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5%로 정했으나 대부분 대학이 동결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2016년도 농식품 원산지 표시위반 1위는 돼지고기라고함

2. 백화점 매출의 40%를 전체 고객의 3%에 불과한 우량고객이 달성해준다고함

3.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중국 3개 업체만 뛰어들어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임

4. 지난해 네이버 광고 매출이 3조원에 육박하며 온라인 광고 시장을 싹쓸이하자 정부가 규제를 검토한다고함
- 방송통신위원장은 올해 구체적으로 규제안을 연구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에 넘겨주겠다고함

5. 최근 연임 의사를 밝힌 황창규 KT 회장이 2013년 KT 최고경영자로 선임될 당시 ‘청와대 개입설’이 제기되면서 곤혹스런 입장에 몰리고 있음
- 삼성전자 출신으로 통신업계 경험이 없는 황 회장을 청와대가 콕 집어 CEO로 낙점했기 때문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7원 하락한 1184.7원에 마감했다고함
-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환율전쟁이 본격화하면 원화 변동성이 더 커져 국내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함

2. 금융위원회의 금융개혁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고객에게 재산을 위탁받아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산관리도 해주는 신탁 전문병원과 유언장 작성과 보관, 상속세 납부 등 사후 재산관리를 전담하는 신탁 전문로펌이 생긴다고함

3. 오는 2월 1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가입절차 간소화와 보증범위를 확대한다고함
-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이른바 역전세난이나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장치임

4. 오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가 건설된다고함

5. 지하철 2호선 노후전동차 424량을 4년내 교체한다고함

6.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 낙찰가율이 77.8%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12일 특검팀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 대통령과의 독대 전에 합병은 마무리된 일이며 올해 초 최순실을 알았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며 동행한 변호사는 특검팀 윤석열 검사와 20년 지기로 윤 검사의 추천으로 특검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가 청와대가 낙점하지 않아 빠졌다고함
- 특검은 뇌물공여 혐의뿐만 아니라 배임·횡령 혐의도 검토한다고함

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농어촌에 살거나, 근무하는 직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또 저소득층일수록 비만율이 높으며, 비만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연간 6조7695억 원으로 음주, 흡연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한다고함

3. 오는 7월부터 암 등 말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병실에서도 통증 완화, 영적 상담 등 임종 돌봄 서비스를 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시작됨

4. 피부과에서 특허 받지 않았는데도 특허 받은 제품 또는 시술로 허위 광고를 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는 특허 허위표시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5.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공중사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감정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됨

6. 산모의 가슴에서 터진 보형물질이 모유가 나오는 유관으로 흘러나와 아기 입속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고함
- 최근 4년 동안 보고된 가슴 보형물 부작용은 3천6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파열'이 66% 라고함

[ 국 제 ]
1. 시리아의 물부족 사태로 암시장에서 물 1ℓ가 우리 돈으로 약 37원에 거래되고 있다고함

2. 세계 생체 인증 시장은 2015년 20억달러(약 2조3600억원)에서 2024년 149억달러(약 17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함

3.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700억달러(약 84조원)를 투입해 반도체 공장 세 곳을 동시에 건설한다고함
- 중국 정부는 수입 품목 1위인 반도체를 국산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메모리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음

4. 필리핀 대통령이 빈곤퇴치를 위해 복지혜택이나 일자리를 늘리는 게 아니라 빈곤층 여성들에게 피임약을 무료로 나눠줘 빈곤층 인구를 줄이겠다는 구상을 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방부 청사내 국방부장관이 근무하는 청사 앞에서 북한 전단지가 발견돼 군은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한다고함

2. 경기도 안성에서 AI 양성판정을 받은 육계 12만 마리가 출하돼 정부가 회수작업에 나섰다고함

3. 공정거래위원회가 퀄컴의 과징금 1조300억원 소송 방어 비용으로 최대 1억원밖에 쓰지 못하고, 인사혁신처는 삼성 출신 변호사를 공정위 송무담당관으로 추천하면서 오히려 퀄컴 소송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함
- 퀄컴 소송은 우리 정부의 삼성, LG의 지원 여부가 쟁점이 될 텐데 소송을 담당하는 송무담당관에 삼성 출신을 앉히면 이로울 게 없으며, 만에 하나 소송결과 과징금 부과가 취소될 경우 1조원은 물론 그동안의 연체 이자까지 계산해서 돌려줘야 하는 심각한 국부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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