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답게!
그러나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지난 주의 한파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잠깐 평년기온을 경험하다 다시 추워지니 어쩐지 더 추운듯한 느낌적인 느낌.
건강 잘 챙기며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여름이나 겨울에 여유가 있을 때 반대 계절의 여행지를 찾아 방문합니다.
여름엔 홋카이도, 겨울엔 오키나와나 타이완. 이런식입니다.
올해는 발리를 추진했습니다.
한겨울에 따뜻한 발리라니 좋은 경험 여러분들 느낄 수 있도록 추천 드립니다.
다른 도시는 항공권 부터 따로 알아볼 때도 있지만 이번 발리 여행은 세일여행사를 통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에 정보를 확인해보니 발리는 제주도 보다 3배 정도 넓은 섬으로, 인천에서 직항편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이동에 무리가 없더라구요.
신혼 여행지로 인기가 좋을 정도로 풀빌라 시설에서 휴양을
즐기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어요.
12월~3월
우기만 피하면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저는 감수했지만요.
세일여행사를 통했던 발리 여행도 단독 가이드 & 기사가
배정되어 짜여진 일정이긴 했지만 우리 가족이 중심이 되어 일정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발리 여행의 도우미였던 세일여행사의 안내대로 발리 짐바란 비치는 해질녘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묵었던 리조트에서의 거리도 멀지 않아 이동하기도 어렵지 않았구요.
짐바란 비치에는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져 있습니다.
출발전에도 찾아보니 짐바란 비치 씨푸드 레스토랑을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도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
용케 이 사진을 남겼네요.
나오자 마자 "우와~" 탄성과 함께 그야말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솔직히 발리 여행에서 제대로 된 레스토랑 가볼 수 있게 해준 세일여행사에도 감사한 기분적인 기분. ㅋㅋ
짐바란 비치에서 씨푸드를 먹으며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했던 기억은 역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신 모든 분들게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스위스벨 풀빌라는 전에 다녀온 친구를 통해서도 추천받았던 리조트인데 역시 맘에 들더라구요.
풀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수영하러 번거로운 준비와 이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저희도 스위스벨에 머무는 동안 수시로 이용했던 수영장입니다.
꾸따 시내와 가까워서 쇼핑몰에도 다녀왔었네요.
꾸따에 가보니 다양한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어 명동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디스커버리 쇼핑몰을 구경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짝퉁도 유통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더 리프 짐바란 풀빌라에도 머물렀었는데요.
이번 발리여행의 도우미였던 세일여행사의 담당 직원분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일색으로 추천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도심의 야경만 멋진 줄 알았는데 발리에서의 풀빌라 야경도 대박!
더 리프 짐바란은 발리 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들어보니 작년 10월에 오픈해서 다른 풀빌라도 좋지만 여긴 더 깔끔한 모습이더라구요.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전경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편한 느낌이었구요.
객실 내 모든 어메니티는 와우! 좋아하는 록시땅 제품 라인업~!
(록시땅 향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여긴 허니무너들에게 특히 강추에요. 까다로운 입맛 맞추기 어려운데 레스토랑, 스파, 메인풀 모두 빠질데가 없습니다.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허니무너들에게는 셋런치, 캔들디너, 리조트 내 발리니스 마사지 1시간, 하이티 서비스, 미니바 1회 무료 특혜가 제공된다 해요.
숙소 정할 때 저에게 매우 중요한 기준인 무료 와이파이 신호도 잘 잡혔구요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 개인 가든과 테라스도 제공됩니다.
아이들과 함께였는데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 리조트 안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잘 다녀온 발리여행 사진들을 더 정리해서 종종 보여드려야겠네요.
발리여행 알아보고 준비하실 때는 세일여행사 추천 드립니다.